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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금오공대갤러리 이지혜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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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T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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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58
- 작성일
-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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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금오공대갤러리 이지혜 초대전
- 오는 11월 25일까지 33점 작품 전시
금오공대갤러리에서 11월 초대전으로 ‘이지혜 작가’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오는 11월 25일까지 열리는 전시에는 ‘가족’을 주제로 한 33점의 작품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이지혜 작가는 이번 작품에 자연과 하나 되어 살아가는 가족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최초의 관계이자 가장 중요한 관계 맺기의 중심에 있는 나와 가족이 자연의 품 안에서 자연스럽고 조화롭게 살아가기를 소망하는 작가의 마음이 작품 속에 녹아져 있는 것이다. 다채로운 색으로 표현된 자연의 이미지는 관람객들에게 밝고 따뜻한 기분을 선사한다. 작품의 소재, 작품에 대한 표현기법, 작가의 작품세계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이야기는 11월 9일 열린 작가와의 대화에서 이뤄졌다.
이지혜 작가는 홍익대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후 미국 알라바마대학에서 회화 및 판화를 전공했다. 1989년 미국 무디갤러리에서의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로라애끌해리슨미술관 및 서울 예술의 전당, 나무갤러리 등에서 20여 회의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다수의 아트페어 등에 참여했다. 미큐텍스 미술상, 대학미전 문교부장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교내 학생회관 지하 1층에 위치한 금오공대갤러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토·일요일 및 공휴일 휴관) 운영된다. 국립대학 육성사업 지원으로 문화예술 관람 기회 제공을 통해 교내 구성원 및 지역민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